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자미 카즈키 (문단 편집) == [[그리자이아의 낙원]] == 앞서 서술된 대놓고 던져대는 떡밥과 지하의 "그녀" 라는 존재가 언급되면서 사실상 생존 확정. 그러나 계속해서 간접적으로 드러날 뿐 직접적으로 출연하지는 않았으나 결국 브랑엘의 씨앗 편에서 주연급으로 출연하게 되었다. 낙원 편 브랑엘의 씨앗 시나리오는 미궁 편 카프리스의 고치 시나리오와 이어진다. 유지가 [[히스 오슬로]]를 목격한 후 멘붕에 빠진 뒤 이치가야의 지하에 감금되는 생활을 보내고 있다가 지하의 '''"그녀"''' 혹은 교수라 불리는 '''것'''이 대면하면서 그 정체가 밝혀졌다. 그 정체는 필사적으로 탈출한 아마네가 부른 구원이 도착했지만 살아남기 힘든 상태였던 [[통 속의 뇌|카즈키의 '''뇌수'''를 탑재해서 만들어진 반생체 컴퓨터]]인 통신방수형첩보관리망 '''[[타나토스]] 시스템'''.[* 따지고 보면 이것도 미궁 편에서 대놓고 떡밥을 던졌다. 차회예고 첫 마디가 '안녕하세요. 타나토스입니다.'였다. 카즈키의 목소리로.] 타나토스 시스템이라 하면 일본과 미국이 공동으로 개발한 차세대 정보망 시스템으로써 카즈키의 천재 두뇌를 이용하여 전 세계의 모든 전자 기기에 침입하여 암호를 무력화시키고 통신망을 장악할 수 있는 먼치킨이었다. [[히스 오슬로]]가 핵병기를 들이는 리스크를 감당하면서까지 일본에 온 목적은 바로 이 타나토스 시스템과 [[카자미 유지]]를 손에 넣기 위한 것. 미국과 일본으로서는 제작을 총관리한 교수가 사고사하는 바람에[* 실은 타나토스 시스템의 관련기술을 민간에 팔아먹으려다가 제거당했다. 그 작전입안자는 타나토스 본인. 그리고 그 기술을 사려 했던 것이 바로 히스 오슬로였다.] 재현도 어렵고 양국간의 관계 때문에 써먹기도 힘든 타나토스 시스템 정도 넘겨줘도 상관없지만 넘겨줘야 할 메리트가 없기 때문에 2할의 사용권과 [[카자미 유지]]를 넘겨주고 먹고 떨어져라는 입장. 타나토스 시스템에 있는 카즈키로서는 유지를 괴롭힌 오슬로 같은 것에게 넘겨지다니 용납 못한다는 입장. 유지에게 오슬로의 암살을 지시한 것도 일종의 시험이었다. 한 편, 타나토스 시스템이 일본의 모든 전자기기와 동기화하여 상황을 관찰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하여 [[미하마 학원]]을 나와 유지를 구하려 하는 히로인들과 접촉에 성공. 우선 별 의미 없어 보이는 뺑뺑이를 돌려서 능력을 시험한 뒤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초기 자금을 불려서 5일만에 도주용 잠수함 구입에 성공하고 유지 구출 작전을 직접 지휘한다. 자세한 내용은 [[카자미 유지]] 항목의 [[카자미 유지#s-5.1|유지 구출 작전]] 문단 참조. 사실상 타나토스 시스템(이하 카즈키)이 없었다면 히로인들이 자체적으로 유지를 구출해내는 것은 불가능했다. 그와 동시에 [[하루데라 유리아|JB]]에게 몰래 연락하여 자신의 탈출을 돕게 했다. 그러나 뇌만 살아 타나토스 시스템이 된 카즈키를 어떻게 구출할지 의문이었는데... '''사실은 육체가 모두 존재하고 있었다.''' 개발 측 입장에서는 굳이 뇌수만 남겨서 유지할 필요가 있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그 상태를 유지하는 게 더 복잡하기에 아예 육체를 남겨둔 채로 연결시킨 것이었다. 카즈키 본인도 자신의 신체가 남아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유지를 포함한 다른 사람들에게 그것을 설명하면 분명 자기를 탈환하려고 할 것이기에 알리지 않았다. 다만, 사고 내내 부상을 입은 채로 방치됐던 왼손은 결국 상태가 좋지 않았는지 [[의수]]인 채였다. 결국 JB의 도움을 받아 잠수함으로 도주에 성공, 해저의 전원 케이블을 끊어 타나토스 시스템을 무력화시키고 오슬로를 제거한 유지와 함께 그리자이아섬으로 가서 정착하게 된다. 원래의 몸으로 합류하여 유지의 친누나라는게 밝혀지자 유지를 차지하고픈 히로인들이 카즈키에게 잘 보이려고 알아서 긴다(...). 항상 자신을 직접적으로 바보 취급하기에 제일 반항적이었던 [[마츠시마 미치루]]조차 남동생의 아내는 이러저러한 애가 좋겠다고만 하면 군말없이 복종한다. 그런데 낙원 애프터 편을 해보면 '''그 의수는 가짜고 사실 왼손은 멀쩡했다'''는 대반전이 나온다[* 사실 멀쩡한 묘사는 있었다. JB와 탈출할 때 '''자기 손으로 직접 전화했다'''.]. 재밌을 것 같아서 장난감을 달았었다고. 이 장면은 낙원 TVA 마지막화 라스트 씬에서도 간략하게 나온다. 그리고 유우지에게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접근하는 게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시험삼아 유부초밥을 처음엔 맛없게 만들고 그 후 조금씩 퀄리티를 높여 최종적으로는 보통으로 만들어줬는데 계속 칭찬하면서 엄청나게 맛있게 먹었다고. 그녀의 아버지 카자미 료우지가 두뇌에 보험을 걸어놨었다고 한다. 보상 금액이 수억 엔 정도는 된다고 하던가... 제법 높은 금액을 받을 수 있었던 모양. 문제의 사고 후 우연히 카즈키의 신병을 인수했던 이치가야는 그 사실을 안 후 카즈키를 타나토스 시스템을 위한 소체로 쓸 계획을 세우게 된다. 그 결과 카즈키는 대외적으로 사망처리되고 그 뇌를 이용해 타나토스 시스템이 만들어진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